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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의료서비스 첫발을 내딛다(2003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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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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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-09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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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21일 (토) 드디어 지난 1년 여 간 준비해 온 국제 의료서비스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. 2002년 7월 해외사업부를 신설하면서
시작된 국제 의료서비스 사업은 2003년 2월 중국 북경지사(美得富)를 설립했고 4월 북경 내 국제의료서비스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.
북경 사업설명회를 통해 ㈜메디프렌드 중국 지사 ‘美得富’는 국제의료서비스 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였고 이를 계기로 중국인 Y 모 씨가 성형
수술에 대해 의뢰, ㈜메디프렌드 협력 병원인 강남 J 성형외과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게 되었다. 본 서비스는 사전 문진과 사진 등을 협력
병원에 발송한 후 1~2차에 걸친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, 이번 의료서비스의 시작은 전문 의료 컨설팅 회사의 공식 루트를 통한 첫 수술이라는데
큰 의미를 갖는다. 2차 의료 서비스는 7월 초 호주에 유학 중인 중국 대학생(D모 씨)으로, 중국 현지 홍보 책자를 통해 북경지사 ‘美得富’를
알게 되었고 현재 ㈜메디프렌드 협력병원과 on-line상 상담이 진행 중이다. 이 고객은 7월 초 성형수술을 위해 국내 입국 예정이다.
㈜메디프렌드 해외사업부는 5월 미국 동부지역에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치과(틀니, 보철), 주름살 제거(보톡스) 등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해
의뢰를 받아 강북삼성병원, 경희의료원, 한국의학연구소, 영산의료재단 등 기타 협력병원과 함께 상품을 기획, 미국 동부관광에 전달했다. 미국
동부지역에서는 7-8월 신문과 라디오를 통해 종합건강검진, 미용 서비스를 하나의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9월부터 구체적인
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. 이외에도 현재 중국 미용인을 위한 교육과 중국 부유층을 겨냥한 미용관광서비스 등 관련 상품에 대한 기획이 완료된
상태이며, 중국 자치구 내 정부처 대상의 실버 상품 인센티브 투어에 대한 사업도 기획 중에 있다.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과 최대 국경일인
10월, 보다 많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는바, ㈜메디프렌드와 美得富에서는 국제 의료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. 한분 한분의 고객에게 최상의
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길성 북경 지사장은 “㈜메디프렌드에서 이러한 여러가지 국제의료서비스 사업을 기획한 가장 궁극적인
목표는 중국 의료 시장 선점 및 향후 추진 예정인 합자병원과 beauty clinic 확장에 있다.”라고 설명했다. 또한 “중국 의료 시장을
선점한다는 것이 의료 서비스만을 제공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진출 병원, 의료업체 등에 컨설팅 제공, inbound·outbound 사업의
정착, 중국 내 중국 브랜드로 한국의 의술을 알리는 작업 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” 라고 덧붙였다. [메디프렌드 해외사업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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